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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전세계 최초 탄소 제로 문샷 출시

April 02, 2025
올버즈 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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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패션의 기준을 높여온 올버즈(Allbirds)가 다시 한번 놀라운 혁신을 선보입니다. 올버즈는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실현한 신제품 ‘문샷(M0.0NSHOT)’을 국내에 공식 출시합니다. 이번 문샷은 단순히 탄소를 줄이는 수준을 넘어, 제품 생산 과정에서 오히려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달성한 역사적인 제품입니다. 

문샷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단 이틀 동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 파르나스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총 75족만 한정 판매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00족만 제작된 이 제품은 최근 급격히 악화된 이상기후 현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문샷의 핵심 기술은 바로 ‘탄소 네거티브 울’ 소재입니다. 뉴질랜드의 탄소 제로 인증 농장에서 얻은 메리노 울로 만들어진 이 소재는 기존 양모 대비 훨씬 낮은 탄소 배출량을 기록하며,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의 갑피 전체에 사용된 이 혁신적인 소재는 친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샷의 미드솔(중창)과 아웃솔(밑창)에는 사탕수수 기반의 바이오 소재인 슈퍼라이트 폼(SuperLight Foam)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석유 기반 합성소재 대신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제작됐으며, 초임계 포밍 기술을 활용해 화학 발포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탁월한 쿠셔닝과 내구성,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덕분에 올버즈 역사상 가장 가볍고 낮은 탄소 발자국을 기록한 중창이 탄생했습니다.

신발 중앙에 위치한 스마일 얼굴 배지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습니다. 메탄가스를 포집해 만든 이 배지는 올버즈의 유쾌한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고 있으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합니다.

제품뿐 아니라 패키징과 운송 과정에서도 철저히 친환경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포장재는 사탕수수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운송 과정에서도 폐기물 기반 바이오 연료와 전기 트럭을 도입하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습니다. 제조 과정 전체에는 100% 재생 에너지가 사용됐습니다.

올버즈는 문샷 개발 과정에서 얻은 탄소 저감 데이터와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툴킷으로도 공개합니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실천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버즈 관계자는 “문샷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이번 혁신이 패션 산업을 넘어 전 산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올버즈의 혁신적인 한 걸음, 문샷과 함께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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