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까지 목표
- 지속 가능한 천연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75 % 사용
- 소재의 탄소 발자국을 25 % 절감
- 신발, 의류 제품 소재의 사용량을 25 % 절감
- 제품의 수명을 두 배로

올버즈가 노력하는 이유
현재 신발의 약 57 %, 의류의 약 64 %가 합성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합성 소재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합성 소재는 플라스틱, 즉 석유로 만듭니다. 석유는 화석 연료이며, 기후 변화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패션 업계와 화석 연료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화석 연료가 패션 업계에서 널리 쓰이게 된 것은 1980 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화석 연료에 의존하게 되었죠. 그 결과 기후 변화를 가속시켜 폐기물 및 생물 다양성 등 다방면에 악영향을 주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화석 연료에 의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재생 가능한 천연 소재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버즈의 활동

올버즈는 처음부터 석유 유래의 합성 소재를 가능한 한 천연 소재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적합한 대체 소재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세계 최초의 탄소 네거티브 그린 EVA를 사용했습니다. 'SweetFoam® '처럼 독특한 소재를 개발하고, 100 % 천연 식물 유래의 가죽인 'Plant Leather' 같은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소재 개발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재활용 합성 소재를 사용하여 천연 소재의 함량을 높이거나 천연 소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자재 사용량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패키징을 디자인을 바꾸고 제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더 적은 재료로 더 나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함은 물론 사용이 끝난 후 제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